K-패스 카드 발급방법 및 혜택 총정리(기후동행카드, 더경기패스 비교)

목차

K-패스 카드 발급방법
신규 신청자 발급방법
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 발급방법

K-패스 카드 혜택

K-패스 vs 기후동행카드 vs 더경기패스

기존의 알뜰교통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교통 카드로 K-패스 교통카드 사업이 5월 1일에 시작합니다. 기존 카드보다 교통비 절감할 수 있는 K-패스 카드 발급방법 및 혜택들을 정리해보려고 하니 신청하셔서 환급도 받으시기 바랍니다.

K-패스 교통카드 발급방법은 신규신청자와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인지에 따라 다릅니다. 더경기패스, 인천아이패스도 K패스에서 추가적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바로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K-패스 교통카드 신규신청자는 2024년 4월 24일부터 카드사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고, 5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용가능한 주요 카드사는 국민, 농협, 삼성, 신한, 우리, BC, 하나, 현대, 카카오페이교통카드 등입니다.

K-패스 교통카드 발급 후에는 앱( K패스 홈페이지)을 설치하여 회원가입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.

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다시 회원가입하고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K-패스 교통카드로 전환하시면 됩니다. K-패스 회원 전환 절차는 알뜰카드 모바일 앱이나 누리집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.

알뜰카드 모바일 앱에서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전환이 가능하고, 누리집에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전환이 가능합니다.

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지하철, 광역버스, GTX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기후동행카드가 서울에서만 사용되는 반면 K패스 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. K패스 교통카드는 광역버스, 신분당선, GTX를 주로 사용하는 분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해 보입니다.

K-패스 카드 사용 시 다음 달 지출금액의 20% ~ 53%까지 환급해 줍니다.(저소득층 53%/ 청년층 30%/ 일반인 20%) 이동거리와는 관계없이 월 60회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.

▶ 저소득층: 53% 환급(최대 48,000원)

▶ 청년층: 30% 환급(최대 27,000원)

▶ 일반인: 20% 환급(최대 18,000원)

K-패스와 기후동행카드, 더경기패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. 가장 큰 차이점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, K-패스와 더경기패스는 전국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

K-패스와 더경기패스는 연령별로 다른 비율로 환급을 받지만 기후동행카드는 정액제를 구입하여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얼마나 많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가에 따라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.

이상으로 K-패스 교통카드 발급방법 및 혜택을 알아보고, 기후동행카드, 더경기패스 카드와 비교해 보았습니다.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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